회사 복지·제휴 혜택 활용: 통신비 간접 지원

회사 혜택을 잘 쓰면 통신비가 반값이 됩니다. 직접 지원이 없는 회사도, 복지포인트·사내몰·제휴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놓치기 쉬운 항목들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합니다.

1) 복지 항목 점검: 포인트·사내몰·교육비

복지포인트는 통신요금 납부에 직접 쓰이거나, 기프티콘/바우처로 전환해 요금에 간접 반영할 수 있습니다. 사내몰의 자급제폰·액세서리 할인도 TCO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교육비/자기계발 항목으로 ‘업무용 통신/장비’가 인정되는 회사라면 보조금 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규정을 읽고, 증빙(청구서·영수증)을 준비하세요.

2) 제휴 혜택: 통신·콘텐츠·클라우드

회사와 통신사/플랫폼 제휴로 요금 할인 코드나 OTT/클라우드 기업 번들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 과금이 줄어드는 만큼 실질 통신비가 내려갑니다.

사내 VPN·클라우드와 연동이 잘 되는 통신망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품질까지 함께 고려하세요.

3) 단체 구매·데이터팩

프로젝트 팀 단위로 단체 데이터팩이나 공용 회선을 신청할 수 있으면 비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빈도가 낮은 외근/출장에는 공유 eSIM(회사 계정)으로 비용을 통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용 회선은 관리 책임자를 명확히 하고, 사용 로그·한도를 세팅해야 누수와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법인폰 vs 개인폰(BYOD) 병행 전략

법인폰을 받았다면 개인폰은 알뜰 최저가로 내리고, 회의/테더링은 법인폰 데이터로 처리하면 좋습니다. 반대로 BYOD라면 회사에서 데이터 보조금을 지급하는지 확인하고, 보조금 범위 안에서 요금을 설계하세요.

보안 정책(MDM)이 강한 회사는 개인 데이터와 업무 데이터를 프로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지키세요.

5) 체크리스트

  • 복지포인트 사용처·전환 경로
  • 사내몰 자급제폰 할인, 액세서리 카테고리
  • 통신/OTT/클라우드 제휴 여부
  • 단체 데이터팩/공용 회선 프로세스
  • 법인폰/BYOD 정책, MDM·보안 규정

결론

회사가 주는 혜택은 ‘돈 대신 규정’으로 옵니다. 문서를 꼼꼼히 읽고 제도를 내 지갑에 맞게 맵핑하면 통신비는 자동으로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