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아타기의 성패는 달력에 달려 있습니다. 날짜를 잘못 잡으면 위약금·이중 과금·사은품 취소까지 겹칩니다.
1) 약정 구조 이해하기
단말/요금 약정, 선택약정(요금 할인) 등 유형별 해지 규정이 다릅니다. 어떤 약정이 적용 중인지 앱/고객센터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선택약정은 중간 해지 시 할인 반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위약금 계산과 안전지대
- 만료일 –14-0일 사이가 보통 안전지대.
- 할부금이 남았으면 일시 상환 vs 유지 손익을 계산.
- 사은품/프로모션은 유지 의무기간을 확인해 취소·환수 리스크를 피하세요.
3) 청구 주기와 이중 과금 피하기
청구일이 말일/중순인지에 따라 부분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회선 해지일과 신규 개통일을 동일 일자/시간대로 맞추면 겹치는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해지·개통 일정표(예시)
- D-7: 위약금·할부금 조회, 인증수단 이중화
- D-3: eSIM/유심 배송 확인, 사은품 쿠폰 확보
- D-1: 회사·은행 연락처 변경 공지
- D-Day: 점심시간 이후 신규 개통 → 테스트 → 기존 해지 순서
- D+1: 부가서비스 해지, 청구서 이메일 변경, 자동이체 재등록
5) 체크리스트
- 약정 유형·만료일
- 위약금·할부금
- 사은품 의무기간
- 청구일·부분요금
- 인증앱/OTP 이전
- 스팸차단·발신자표시 활성화
결론
달력과 체크리스트만 있으면 위약금 제로, 이중 과금 제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순서를 지키세요.